넉 달째 파행을 거듭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 본질까지
훼손하고 있는 대덕구의회가
어제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시도했으나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대덕구의회 파행이 장기화되면서 민생 예산은 모조리 묶여 있는 상태며, 특히 행정 차질을
막기 위해 끌어다 쓰고 있는 예비비 잔액도
현재 10억9천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하다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업무에 복귀한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주간점검회의 석상에서
"대덕구 발목을 잡으면 역사에 이름이 꼭
오를 텐데, 그런 흑역사로 남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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