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동아시아
여름철 비구름이 북상해
한반도에 폭우와 폭염이
함께 나타날 위험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AIST 김형준 교수 공동연구팀이
47년간의 기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20년 동안 여름 전선의 평균 위치가
과거 20년보다 장마철에는 146km,
늦여름에는 213km 북상했습니다.
특히 늦여름 전선이 북쪽에 위치한 해에는
한반도의 강수량과 체감 더위가 함께 높아졌고,
비와 더위가 같은 날 나타나는 빈도도
남쪽에 머문 해보다 최대 19배 많았습니다.
연구팀은 9월에도 폭우와 폭염에 동시에
대비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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