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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전하나시티즌 파이널A 유력.."2년 연속 준우승 도전"

이승섭 기자 입력 2026-10-23 20:40:00 조회수 43

◀ 앵 커 ▶
시즌 초반 하위권을 맴돌던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후반기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 6개 팀이 경쟁하는 
파이널A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때 11위까지 추락했던 순위는 
5위까지 뛰어올랐고, 최근 무패 행진에 
극적인 역전승까지 거두고 있는데요.

팬들은 지난해에 이어 리그 준우승의 순간을 
다시 한번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전하나시티즌이 리그 최하위 광주FC와 맞붙은
K리그1 32라운드 경기.

폭우 속에 열린 경기에서 대전은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서진수와 디오고의 연속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더니 경기 종료 직전, 
상대의 자책골로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3대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대전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황선홍 /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지난 18일)
"비가 많이 와서 정상적으로 경기 운영하기가 어려웠던 경기였던 것 같고, 우리 팬들이 끝까지 성원해 주시고 한 덕분에"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12개 팀 가운데 11위까지 추락했던 대전.

하지만 8월부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최근 리그 12경기에서 승점 26점을 쓸어 담으며
5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정규 라운드를 한 경기 남긴 가운데
7위 인천과는 승점 3점 차이지만,
다득점에서 크게 앞서 6위까지 올라가는
파이널A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여기에 2위 울산과의 승점 차도 불과 4점.

이제는 최종 순위가 얼마나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팬들은 대전이 리그 준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권을 따냈던
지난해에 버금가는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주원 / 대전러버스 현장팀
"2위까지 가능할 거라고 보고요. 내년에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대전은 내일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0위 김천 상무와 격돌합니다.

대전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전력이 강한 상위권 5개 팀과 맞붙기 때문에
상위권 경쟁을 위해서는 김천을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 쌓아야 합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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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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