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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밥·국수·국화' 한자리에..예산장터 삼국축제 개막

김지혜 기자 입력 2026-10-23 08:00:00 조회수 52

◀ 앵 커 ▶
국밥과 국수, 국화를 주제로 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예산시장 100주년과 맞물려 볼거리와 먹거리가 한층 풍성해진 축제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축제 현장을 김지혜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형형색색의 국화가 축제장을 수놓았습니다.

국화 전시를 둘러보고, 뜨끈한 국밥과 국수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곳곳이 북적입니다.

저마다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합니다.

이덕순 / 아산시 탕정면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매년 옵니다. 와서 국수 먹고 국밥도 먹고 뭐 보면서 돌아다니면서 살 것도 사고 그러고 가요."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장 100주년을 맞은 예산시장과 어우러져 옛 저잣거리를 재현한 공간이 선보이고,

국밥집과 국숫집을 소재로 한 관객 참여형 마당극도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더합니다.

박상준 / 청년 기업 대표
"관객들이 그냥 단순히 공연만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극의 일부가 돼서 직접 배우들하고 소통하면서 참여하는 참여형 연극이고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인근 국밥 거리로도 이어지면서 상인들도 활기를 톡톡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고병선 / 국밥집 운영
"200% 이상은 지금 매출이 더 신장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백종원 거리에서 넘쳐서 이쪽 국밥 거리로 이렇게 흘러 들어오는 그런 상황이 돼서 상인들은 상당히 만족하고."

예산군은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예산시장에 쏠린 관광객 발길을 원도심 전체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최재구 / 예산군수
"예산시장이 지금 활성화가 되고 있고 여기에서 더 큰 그림은 뭐냐 하면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그런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내야 될 그런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모레까지 이어집니다.

MBC 뉴스 김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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