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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박수현 "지방정부 자율적 재정 운용권 보장해야"

김광연 기자 입력 2026-09-29 20:45:00 조회수 39

정부가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대규모 초과세수를 활용해
162조 원 규모의 
'미래 대응기금'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방정부가 여건에 맞게 
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허 시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국가의 미래투자와 재정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지방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줄어드는 결과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충남지사도
미래대응기금 도입으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 수 있다며, 
지방교부세 감소분 보전과 
기금의 지방배분 비중확대를 건의했습니다.

또 지방교부세 법정률을 
현행 19.24%에서 22%로 높이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7대 3으로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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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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