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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전 '방산', 천안·아산 '반도체'⋯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김광연 기자 입력 2026-09-18 20:40:00 조회수 211

◀ 앵 커 ▶
대전과 충남 천안·아산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민간 투자에 더해 국비 4백억 원씩을 지원받아 
대전은 방산 핵심부품을, 
천안·아산은 반도체 후공정을 집중 육성합니다.

규제 완화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게 돼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지 주목됩니다.

김광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연구 기관과 
방위산업 기업들이 모여 있는 대전.

죽동산업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등 
8백만㎡ 규모에 방산 분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조성됩니다.

대전시는 국비 4백억 원을 포함해 
1천억 원가량을 투입해 
연구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과 평가, 생산으로 
이어지는 방산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방산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합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98% 가까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이것은 국가 안보 체계에도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대전이 갖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해서.."

5년 전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됐던
천안과 아산은 이번에는 반도체 후공정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앞서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성전자가 고대역폭 메모리, HBM 생산 시설을
증설하는 등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가운데,

특화단지 지정으로 후공정 소재와 장비의 
연구개발과 실증, 사업화를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김영관 / 충남도 AI산업혁신국장
"유관기관, 대학 등과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해 후공정 핵심 소부장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민간 투자 역시 대전과 충남에 5년 동안 
각각 1조 원과 3천7백억여 원이 이뤄지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규제 개선과 
정책금융 지원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 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양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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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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