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석탄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쇄될 태안군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발전공기업 통합 과정에서
서부발전 본사마저 이전할 경우,
세수와 인구 감소가 불가피한 만큼,
통합본사 유치를 충남도에 적극 요청했는데요.
태안을 찾은 박수현 충남지사도,
"사활을 걸겠다"며 유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지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수현 충남지사가 민선 9기 들어 처음으로
태안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책이 제일 큰 화두에 올랐습니다.
오는 2037년까지 화력발전소 10기 중
8기가 단계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라 태안은
지역 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한국서부발전 본사마저 이전할 경우,
연간 지방세의 44%가 줄고 직원 등
3천여 명이 지역을 떠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박 지사는 태안을 포함해 충남으로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며 다시 한번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충남지사
"단순하게 지원하겠다가 아니라 도가 직접 통합본사 유치를 위해서 정말 전방위로 뛰고 있고 사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태안군은 태안·서산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안면도 관광지 개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윤희신 / 태안군수
"태안·서산 간 21.9km 구간이 선행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정부 건의 등 도 차원의 세심한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통합본사 입지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해 이르면 올 4분기쯤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1991년 관광지 지정 이후 3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개발과 관련해
개발사업 추진 방식 등도 연내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박 지사는 3·4지구 개발과 관련해
연내 결단을 내리겠다며 최근 기획재정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심사에서 보류된 것과 관련해서는 보강해서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지혜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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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12:04
충남도지사 근무도 태안에서 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