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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골골골골골' 6위 도약⋯'타선 부활'에도 가을야구 무산

전효정 기자 입력 2026-09-08 08:00:00 조회수 41

◀ 앵 커 ▶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천FC를 상대로 5대 0 대승을 거두며 파이널 A 진출 마지노선인 리그 6위까지 단숨에 뛰어올랐습니다.

9연패에 빠졌던 한화 이글스도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연패에서 벗어났는데요.

하지만 가을야구 진출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보도에 전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가을에 강한 7번, 마사.

부천 선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치고 절묘하게 감아 찬 공이 골망을 흔듭니다.

이어 디오고의 페널티킥 추가 골이 터졌고,  후반 들어 정재희가 두 골을 몰아치는 등 부천을 상대로 5:0 대승을 장식했습니다.

조성권 / 대전 하나시티즌 수비수
"공격할 때나 또 프리킥 세트피스 같은 거를 좀 중요하게 생각하고 수비적으로 많이 준비했거든요. 그래서 카운터 준비 대비를 좀 많이 했고 그 균형을 잘 맞췄던 게.."

이번 승리까지 최근 7경기에서 5승을 챙긴 대전은 승점 35점으로 단숨에 9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파이널 A 마지노선인 6위 안에 진입한 건 지난 5월 5일 이후 15경기 만입니다.

오는 15일에는 일본 교토 상가를 상대로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를 치르는데 상승세를 이어갈 지 관심입니다.

이황재 / 축구 해설위원
"승리를 거두는 경기에서 정재희 선수의 골이 많이 터져주는 아주 좋은 모습을 나타내주고 있고, 대전은 뭐니 뭐니 해도 마사가 10번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을 때 힘을 내줄 수 있는 팀이거든요."

9연패 수렁에 빠졌던 한화이글스도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 담으며 9위에서 7위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선 오웬 화이트가 6이닝 2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고,

노시환과 문현빈, 강백호가 연이어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이 폭발하는 등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문현빈 / 한화이글스 내야수
"결과를 신경 쓰지 않고 강한 타구에 집중했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숫자는 안 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5위 두산과는 여전히 9경기 차.

가을야구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지만 되살아난 타선을 앞세워 시즌 막바지 반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전효정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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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정 jeonhyo@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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