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태안과 당진 등 충남 서해안에
시간당 80mm가량의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태안에서는 반계천이 범람해
일부 주택이 빗물에 잠겨 주민들이 대피했고,
갈두천 등 하천과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당진과 서산에서도 학교 운동장과
도로 등이 한때 물에 잠기는 등
충남에서 비 피해 신고 27건이 접수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산사태 등 추가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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