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이, 수년간 거액의
출연금 등을, 이자를 주지 않는
은행 계좌로 관리해오다가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공주시 감사실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3년간
시로부터 지원받은 출연금, 위탁사업비 등
163억 원 가량의 자금 관리를 위해 20개의
계좌를 개설했는데 모두 '무이자 계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실은 재단이 무이자 계좌에서 출연금을
관리해온 탓에 지난 3년간 반납된 이자 수입이
없어 결국 시가 세입 확보 기회를 상실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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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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