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리포트]민주당 새 지도부 출범⋯지역 현안 탄력 받을까

김광연 기자 입력 2026-08-19 08:00:00 조회수 103

◀ 앵 커 ▶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하면서, 지역 현안도 탄력을 
받을지 충청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는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냈던 김민석
대표가 당정의 한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등 행정수도 
완성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후보 시절인
지난달 조상호 세종시장을 만나 당선이 되면
행정수도 완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달 27일)
"우리 정부의 여러 가지 국정과제 중에 1호가 세종 행정수도입니다. 그 일이 완성으로 가는 길을 반드시 함께 할 것이고요."

여기에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해 온 이재명 
정부의 첫 국무총리를 지낸 만큼 충청권 
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을 거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회의사당이 있는 서울 영등포구를 
지역구로 하면서도 김 대표는 그동안 국회 
완전 이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쳐 왔습니다.

관련 법과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달 27일)
"정부와 국회가 둘로 나눠어 있어서 비효율적인데 그 국회를 다시 반으로 서울과 세종으로 나누면..국회 전체를 운영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 그리고 21세기에 지어지는 선진국의 유일한 국회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 최고의 모델 국회가 (되면 좋겠다)."

세종시는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 건립 사업이
시작 단계인 지금이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의
적기라며 지도부에게 당론 채택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상호 / 세종시장
"현재까지 계획은 절반의 이전에 그치고 있어요. 추후에 행정수도 특별법을 제정해도 불필요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모든 계획이 완전히 완료되기 전에 올해 행정수도 특별법을 제정하는 게 국가적인 이익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민주당 세종시당도 논평을 내고 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해 연내 제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경선 당시 허태정 대전시장,
박수현 충남지사와도 만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사 통합 본사 충남 유치 등을 챙기겠다고
약속한 만큼, 지역 현안에도 속도가 붙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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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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