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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리포트]'수도권 집중' 교육, 지방으로 눈 돌리다

문은선 기자 입력 2026-08-17 20:45:00 조회수 277

◀ 앵 커 ▶
이달 말 정부의 권역별 성장엔진 발표를 앞두고 자치단체마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 바로 인재 양성, 즉 교육입니다.

교육과 산업을 연결해 지역경제, 더 나아가 지역소멸 문제까지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실험, 즉 국가균형발전 가능성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첫 순서로, 5극 3특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속도를 내는 교육 정책을 짚어봅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등록금 전액 지원, 이른바 공짜 대학 시대가 열립니다.

전국 30개 지역 국립대 한정입니다.

교육부가 내년 신입생부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합니다.

최교진 / 교육부장관(지난 5일, 교육부 업무보고)
"지방 국립대 학생을 대상 국가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 인재 장학금을 통해 지역 사립대 우수 학생을 지원하여 우수한 청년들이 지방에 유입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일단 약 6만 명 정도로 추산하는데 단계적으로 재학생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전국 9개 거점 국립대를 대상으로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도 본격화합니다.

충남대는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 배터리, 첨단 모빌리티, 첨단 바이오 등
중부권 전략산업에 맞춰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재한 /충남대 기획처장 
"지역에 굉장히 많은 중견기업들과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소부장 기업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들을 전부 다 엮어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정부출연연) 우수한 연구 인력들과 충남대가 1대 1로 만납니다."

중부권 메가 프로젝트 참여 기업 등 29개 앵커기업과 39개 핵심 협력기업, 53개 지역 중소기업은 물론,

전주기 지원 글로벌 업체도 캠퍼스에 들어와 함께 일하고 메디컬 AI 클러스터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우선 3곳을 선정해 서울대 수준의 연구와 교육 역량을 갖추도록 연간 천억 원씩 5년간 파격 지원합니다.

현 정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인 '교육'의 균형발전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전환점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MBC 뉴스 문은선입니다.
◀ END ▶
 

  • # 국가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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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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