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민선 9기 대전시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출범 후 첫 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원팀 대전'을 강조하며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에 걸맞은 기관 유치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박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공공기관 이전, 대전으로!"
대전시가 지역 국회의원 7명과
민선 9기 출범 후 첫 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화두는 역시
2차 공공기관 이전이었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정부의 이전 로드맵이
발표되는 만큼 기관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이전 공공기관이
단 한 곳도 없는 대전시는 과학 기술,
바이오, 철도 등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40개를 선정해 유치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한치흠/대전시 기획조정실장
"공공기관의 성격, 규모, 입지 수요 등을 고려해서 혁신도시 후보지를 확대 검토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지자체 간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데
화재로 이전이 불가피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세종시가 유치하겠다고 나선 것에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허태정/대전시장
"정부에 국정자원이 이전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해서도 이미 장소 제공을 할 의사를 예정지와 관련된 입장을 저희가 전달했고요."
충청권에 392조 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된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한 '대전 소외론'에는
'원팀 대전'을 강조했습니다.
장종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실무협의체를 좀 둬서 수시로 우리 대전 현안에 대해서 논의를 하자. 머리를 맞대고 방향을 잡고 중앙정부를 향해서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해 나간다고 하면…"
또 CTX 조속 착공 등 주요 현안 10건과
온통대전과 연계한 생활경제 AI 플랫폼 구축 등
국비 사업 11건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공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MBC 뉴스 박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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