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 전국순회경선이 오늘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순회경선 초반 판세 윤곽을 보여줄 첫 권리당원투표 결과 김민석 후보가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순회 경선은 내일 부산과 울산, 경남으로 이어지는 데 최종 결과는 오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합니다.
김성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충청권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충남과 충북, 대전에서 합동연설회를 진행했는데 김민석 후보는 석 달 안에 당 지지율을 10% 이상 끌어올리겠다며, 대통령과 손발이 맞는 지도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명청대전'의 연장전은 민주당의 지옥이고, 그 지옥문을 닫아야 합니다. 당을 대혁신 하겠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검찰개혁 완성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당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야당(시절) 이재명 당 대표 소속 최고위원으로 가장 옆자리에서 가장 앞장서서 싸웠습니다. 법사위원장으로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웠고..."
송영길 후보는 보완수사권 폐지는 누구의 독점물이 아니라며, 연임에 도전하는 정 후보를 정면 겨냥했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이재명 대통령을 네거티브, 헐뜯는 자를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에 저주를 퍼붓는 유시민에게 침묵하는 이런 당 대표가 필요합니까?"
대전과 세종, 충남 정기당원대회에서는 장종태 의원과 이강진 세종시당위원장, 이재관 의원이 각각 대전·세종·충남 시·도당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경선은 내일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이어지며, 전국 순회를 마친 뒤 오는 17일 대전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됩니다.
MBC뉴스 김성국입니다.
(영상취재: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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