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재명 정부가 앞으로 5년간 과학기술 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제6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중장기적인 대형 연구와 연구 생태계 조성 등을 새로운 목표로 제시하고, 특히, 과학기술을 통한 국가 균형성장을 주요 정책 과제로 삼았는데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지역 과학 혁신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기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위해 설립돼 중장기적인 국가 대형 연구과제를 맡고 있는 기초과학연구원.
핵심 연구 지원 시설인 리서치솔루션센터는 공동 활용이 가능한 핵심 연구시설과 장비를 연구자들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초고성능 컴퓨팅 장비와 전자현미경 등이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공됩니다.
박수동/IBS 리서치솔루션센터 팀장
"단순히 연구 장비 제공뿐만 아니라 연구자들에게 분석 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연구 성과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초연은 수학과 물리, 생명과학 등 분야에 2개 연구소와 31개 연구단을 운영 중입니다.
대전을 비롯해 광주, 부산 등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가 활발히 협력하며 성장하는 개방적 연구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에도 세계적 인재가 모이고, 젊은 연구자가 성장해 지역에서 혁신이 싹트는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석복 /기초과학연구원장
"지역별로 분포돼 있는 연구단의 최고 인재를 저희들이 모셔서 새로운 발견과 새로운 개념을 기초과학 분야에서 만들어내려고 하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앞으로 5년간 추진할 과학기술 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제6차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핵심 정책목표 중 하나로 블록펀딩형 지역자율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권역별 특화산업, 지자체별 중점 기술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과학 혁신이 새로운 성장 화두로 떠오르면서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모델이 제시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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