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박수현 충남지사가,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목표로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을 제시했습니다.
박수현 지사는 동시에 1조 원이 넘는 재원 부족을 공개하며, 재정 건전성과 미래 전략 투자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도정을 설명하기 위해 도민 앞에 선 박수현 충남지사.
박수현 지사는 충남이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핵심 거점이라며, AI를 새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박수현 충남지사
"충남의 미래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AI 대전환에 있다는 것을 도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특히 AI를 산업뿐 아니라 도정 전반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역별 AI 데이터센터 구축은 물론, 교육과 의료, 돌봄 등 도민의 일상까지 AI 서비스를 확대해 도민 누구나 체감하는 AI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태형 / AI 수도 충남 분과위원
"AI 행정 혁신의 목적은 도민의 요구를 더 정확히 파악하고, 부서 간 데이터를 연결해 정책의 판단과 의사결정 실행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민선 9기 목표를 '통하는 충남, 도민과 함께'로 정한 준비위원회는 7대 목표와 21대 전략,
201개 도정 과제에 도민 삶 전반의 변화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관 /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위원장
"바로 소통이 입체적으로, 전반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올해 1조 원 넘게 재원이 부족하다며, 대규모 투자사업 조정과 경상경비 절감 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 채무 비율을 민선 9기 안에 전국 평균인 17%대까지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충남지사
"원인을 분석해서 이 책임을 묻고 책임을 전가하고 따지는 것, 이거 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이 역시도 저의 책임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 지사는 재정건전성 확보와 미래 전략 투자를 함께 추진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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