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헬기 '수리온'의 부품 개발을 위해
정부지원금을 받아 다른 용도로 쓴
업체 관계자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부품 제작 업체 관계자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수리온 부품을 사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지원금 35억여 원 가운데
4억 7천여만 원을 다른 곳에 쓴 혐의를 받으며
재판부는 "유용한 금액 대부분을 반환했고
사적으로 쓰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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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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