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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무원 업무 돕는 생성형 AI⋯'윤리 지침'도 등장

김광연 기자 입력 2026-07-05 08:00:00 수정 2026-07-05 20:34:05 조회수 29

◀ 앵 커 ▶
생성형 인공지능, AI는 일상뿐 아니라 행정 현장에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행정 서비스에 AI를 활용하는 만큼 책임과 보안 문제도 중요해지면서 대전 유성구가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생성형 AI 윤리 지침까지 마련했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대전 유성구에서 근무하는 4년 차 공무원 한줄기 주무관.

행정기관 특성상 신청서 등 서류를 받아 정리하는 작업이 많고, 각종 복지 정책 등이 세분화하면서 관련 업무는 늘고 있습니다.

숫자 하나라도 틀리지 않게끔 꼼꼼히 확인하다 보면 업무가 가중되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행정 지류를 자동으로 엑셀화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업무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한줄기/대전 유성구 미래정책팀 주무관
"틀리다 보면 민원인분께 직접적인 피해가 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 그런 발생 가능성을 줄여주면서. 단순 작업을 좀 줄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생산적인 업무에 더 시간을 쓸 수 있어서.."

생성형 AI가 대중화하면서 이를 활용해 PPT 자료를 만들거나 직접 엑셀 함수를 만들어 업무에 활용하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구청 차원의 AI 동아리를 만들려는 움직임도 생겨나는 분위기입니다.

신헌미 / 대전 유성구 미래정책팀장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직원들도 있는가 하면 전혀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 접근을 못 하고 있는 직원들도 있어서, 개인적인 역량을 조직 전체의 어떤 표준화된 수준으로 상향시키도록.."

또 인공지능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기초단체 최초로 생성형 AI 활용 윤리 지침까지 마련됐습니다.

정용래 / 대전 유성구청장
"조금 더 책임성 있고 그리고 신뢰성 있는 그런 행정 서비스를 할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보안을 강화하고 윤리를 강화하는 AI 윤리 지침을.."

특히, 행정적 오류가 있을 경우 최종 책임은 인공지능이 아닌 공무원에게  있음을 명시했고, 교차 검증 의무화와 미공표 정보 입력 금지 등이 포함됐습니다.

MBC 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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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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