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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청권 시도지사 취임..새로운 시도정 제시

이승섭 기자 입력 2026-07-02 08:00:00 조회수 104

◀ 앵 커 ▶
지난 6.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민선 9기 대전시와 충남도, 그리고 민선 5기를 맞은 세종시의 새로운 시도지사가 나란히 취임했습니다.

단체장들은 1호 결재를 통해 앞으로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알리고, 앞으로 4년 동안 시도민과 함께 지역 발전과 도약에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과학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사족보행 로봇이 단상에 올라 취임 선서문과 취임사를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전달합니다.

취임식에서 허태정 시장은 "민생을 회복하고, 인공지능과 탄소중립에 무게를 둬 산업 대전환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허 시장의 첫 결재는 '취임 100일 프로젝트', 앞으로 100일 동안 민선 9기의 핵심 사업을 가다듬어 시정 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과학으로 미래를 열고, 민생으로 꽃피우는 대전의 미래, 그 새로운 역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담대하게 써 내려가겠습니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국가 균형 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을 민선 5기의 주요 정책 방향으로 내걸었습니다.

조상호 시장은 행정수도와 자족 경제, 문화 복지와 균형 성장, 시민 참여의 5가지 시정 목표를 제시하면서 재정난의 근본적 해소를 거듭 약속했습니다.

첫 번째 지시 사항으로 경제와 산업, 일자리 분야의 추진 전략을 신속하게 수립하라고 주문해 경제 자족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조상호 / 세종시장
"시민의 삶이 좋아지는 도시, 행정 기능만 머무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기업, 문화가 함께 역동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충·효·예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충남을 완성하고, 열린 소통 행정을 다짐하는 내용의 1호 결재를 했습니다.

박수현 지사는 앞선 도정 성과는 이어받고,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시대 변화에 대응해 충남의 AI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 충남지사
"기술 혁신으로 산업 성장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동시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AI 기본 사회를 열어가겠습니다."

박수현 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예산의 한 마을을 찾아 장마철 대비 상황과 피해 복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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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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