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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최다 실책' 한화이글스⋯중위권 경쟁도 흔들

이승섭 기자 입력 2026-06-22 20:50:00 조회수 21

◀ 앵 커 ▶
올 시즌 프로야구가 반환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이달 들어 3할대의 저조한 승률로 힘겨운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투타 균형이 무너진 데다 
리그 팀 최다 실책을 기록할 정도로 
수비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올 시즌 9번째 맞대결.

한화가 한 점 차로 뒤진 7회,
2루수 이도윤이 평범한 땅볼을 잡지 못하더니
악송구로 1루 주자를 3루까지 보냅니다.

이 실책을 빌미로 한 점을 내준 한화는
결국 두 점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졌습니다.

한화는 앞서 이틀 전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한 점 차로 앞선 8회, 유격수 심우준이 
병살타로 연결할 타구를 1루로 잘못 던져 
동점을 허용하고 결국 비겼습니다.

한화는 올 시즌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실책 59개를 저질렀습니다.

특히, 승부처에서 나온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여정권 / 대전MBC 프로야구 해설위원
"5월에 워낙 상승세를 타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기 때문에 교체 없이 뛴 선수들이 상당히 많다는 말이죠. 체력적인 문제들이 수비뿐만 아니라 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는 투타 불균형에다 수비마저 흔들리면서
이달 들어 6승 10패 2무, 
승률 0.375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규시즌 반환점을 눈앞에 둔 가운데
한화는 현재 6위로 처졌는데,
4위 KIA와는 세 경기 반 차로 벌어졌고,
7위 NC에게도 한 경기 차로 쫓기고 있습니다.

이번 주 승차 없이 5위에 오른 두산과 
9위 SSG를 연이어 상대해 
치열한 중위권 다툼의 분수령을 맞게 된 한화.

내일 두산과의 홈 3연전 첫 경기에
다승 1위, 평균자책점 2위인 에이스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반등을 꾀합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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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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