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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아마야구 별들의 잔치' 해외 구단도 주목

이승섭 기자 입력 2026-06-10 08:00:00 조회수 44

◀ 앵 커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개최하는 고교·대학 야구 올스타전이, 명실상부한 프로야구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은 프로 선수들이 뛰는 야구장에서 꿈을 키웠고, 해외 구단 관계자들도 찾아 한국 야구의 원석을 눈여겨봤습니다.

올스타전 현장에 이승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고등학교와 대학 야구 최고의 선수 48명이 모인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경남고 외야수 박보승이 가볍게 친 공이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상징인 몬스터월을 넘어갑니다.

이에 질세라 대학 올스타팀은 동의과학대 내야수 강도현의 3점 홈런으로 응수합니다.

선수들은 자신의 우상들이 뛰는 야구장에서 치고 달리며, 프로의 꿈을 키웠습니다.

김선우 / 북일고 3학년 내야수
"관중석에서만 봤었는데, 실제로 그라운드 오니까 뭔가 감회가 새롭고, 빨리 여기 오고 싶습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3년 전부터 아마추어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고교와 대학 선수들의 올스타전을 열고 있습니다.

한화 정우주와 오재원은 물론 두산 박준순과 LG 김영우까지 올스타전에 선발된 선수의 84%가 프로에 진출했습니다.

 현빈 / 대덕대 2학년 외야수
"많은 선수들이 프로에 진출하니까 꼭 와보고 싶었던 자리고, 좋은 선수들도 많으니까 꼭 한 번 같이 경기해 보고 싶었습니다."

경기에는 KBO리그 10개 구단은 물론, 미국 메이저리그 12개 구단과 일본 프로야구 2개 구단 관계자도 대거 찾아 한국 야구 유망주의 잠재력을 확인했습니다.

정민혁 / 한화이글스 스카우트팀장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더 큰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회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경기는 고교 올스타팀이 6대4로 이겨 대학 올스타팀과의 통산 전적에서 2승 1무 1패로 앞서 나갔습니다.


"아마추어 야구의 축제를 빛낸 샛별들이 앞으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큰 별로 성장할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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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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