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충청권 시도지사 당선인에게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청사진을 듣는 '당선인에게 듣는다' 순서, 오늘은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만나봅니다.
남유식 앵커가,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 기능 확충 방안 등 세종시의 주요 과제와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 스튜디오 ▶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Q1. 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당선을 축하드리면서 행정수도 완성, 1호 공약으로 꼽으셨습니다. 개헌보다 특별법 제정이 먼저라고 보시는지, 또 된다면 언제쯤 특별법 제정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조상호 / 세종시장 당선인
"개헌을 하더라도 결국은 행정수도 특별법이 있어야 그게 작동하는 거죠. 저는 이번 가을이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큰 선거를 앞둔 것도 아니고, 어쨌든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님과 또, 전국 지방선거 결과가 결국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방향이 됐기 때문에 저는 이번 가을에 행정수도 특별법을 반드시 관철하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2. 세종시의 과제 중에 꼽히는 게 바로 자족 도시 실현인데요.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해서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조상호 / 세종시장 당선인
"선거 과정에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단, 집현동의 테크밸리,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 단지라는 3대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겠다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대학과 기업 그리고 우리 시 정부가, 3자가 협력하는 그런 혁신 경제 체제를 구축해서 일단은 좋은 기업이 출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말씀드린 3개의 클러스터에다가 많은, 좋은 일자리들을 육성해 보려고 지금 준비 중입니다."
Q3. 그런가 하면 재정적 어려움이 각종 사업과 정책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법도 궁금합니다.
조상호 / 세종시장 당선인
"제주특별자치도와 같은 보통교부세 정률제를 도입하는 문제, 또 LH의 개발 부담금이라는 게 있어요. 그래서 행복청, LH와 협의해서 재원을 활용하는 문제, 그리고 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해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 그러니까 해법도 같이 있는데 인수위 과정에서 우리 현실 여건을 감안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려고 준비 중입니다."
Q4. 네, 알겠습니다. 또 많은 분들의 관심사 하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일 텐데요. 이에 대한 건립이 속도를 내면서 교통망 확충과 같은 인프라도 시급해 보입니다. 어떻습니까?
조상호 / 세종시장 당선인
"저는 공약으로 KTX 세종중앙역을 신설하겠다. 이런 제안도 드렸는데, 이건 저희 세종시가 주도하기보다는 국가가 계획을 수립할 때, 행정수도가 없었던 때와 있는 때. 이 차이를 잘 생각하면서 행정수도를 위한 전국적인 교통망을 구축하도록 저희가 요청도 하고 참여해서 같이 논의도 할 생각입니다."
Q5. 마지막으로 취임하면, 취임 후에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정책 또 과제에 대한 말씀도 부탁드립니다.
조상호 / 세종시장 당선인
"상가 공실 문제라든지 대중교통 불편 문제라든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적지 않게 쌓였습니다. 그래서 시민들 불편을 해소하는 문제를 제가 시민청이라는 공약도 냈는데 시민들의 목소리, 시민들이 제안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쓸모 있는 머슴' 그런 역할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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