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전 충남

[리포트]"변화의 밑그림 그린다"⋯민선 9기 '인수위' 구성 박차

최기웅 기자 입력 2026-06-08 21:00:00 조회수 59

◀ 앵 커 ▶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대전과 세종, 충남은 
모두 새로운 수장들로 바뀌었는데요.

다음 달 1일 취임을 앞두고 
정책 방향과 구상 등에서 변화를 예고한 
새로운 민선 시대의 청사진을 그려낼 
인수위원회 구성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민선 9기 충남도정 출범을 준비할 
인수위원회 명칭이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로 정해졌습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기존 '인수위원회'라는 절차 중심 명칭을 넘어 민선 9기 도정 철학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충남도지사 당선인 
"도민과 통하는 충남입니다. 도민의 말씀을 듣고 도민과 함께 결정하고 도민께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법정 인수위원 20명과 자문위원 50여 명으로 
꾸려지는 준비위원회는 AI수도 충남, 경제산업, 정의로운 노동 등 8개 분과로 운영됩니다.

준비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이 
임명됐으며 모레까지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도 
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출범 준비에 나섰습니다.

인수위원장은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맡았으며 
6개 분과에 20명 규모로 꾸려졌습니다.

또 각계 인사 40여 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민선 9기 방향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예정입니다.

허태정/대전시장 당선인 
"민선 8기의 재정 상황에 대한 점검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특히 시민 주권 시대 선언에 맞게 시민이 주인인 대전 시정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도 
모레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시정 업무를 넘겨받습니다.

조 당선인은 세종시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인수위 사무실을 차릴 예정이며
김영 전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을
인수위원장으로 내정했습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과 재정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행정수도 특별법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을 중심으로 
시정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 # 시도지사
  • # 인수위원회
  • # 민선 9기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기웅 kiwoong@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