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많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여야 후보들도 일찌감치 사전투표를 마친 뒤
투표를 독려하는 등 표심잡기에 주력했고,
치열한 유세전을 이어가며
막바지 표심 공략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4년 동안 일할 지역 일꾼을 뽑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박한웅 / 대전시 유성구
"(아이들에게) 선거 과정 전반을 같이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서 사전투표 때마다 아이들 모두
데리고 가족들과 함께 오고 있습니다."
새내기 대학생들은 시민의 의견을 더 듣고
청년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칠 후보에게
한표를 던졌습니다.
홍승현 / 공주대학교 1학년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해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청년들 일자리 같은 문제들도 요즘 심각하다 보니까 그쪽 관련해서도 정책을 많이 하고.."
3군 통합 본부가 자리한 계룡대 인근에 마련된 특별 사전투표소에서도
군인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대전시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개혁신당 강희린 후보는 각각 원도심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허태정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대전의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또 본인을 위해서 시민 모두가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강희린 / 개혁신당 대전시장 후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그런 현명한 한 표
행사해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전투표 대신 본투표를 택한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송언석 원내대표 등과 "대전을 글로벌 초일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표심을 공략했고,
장동혁 대표도 세종 원도심 등
연이틀 충청권을 찾아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한 표 차이로 지더라도 그것은 패배입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달려왔지만 마지막 그 한 표의
고개를 넘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지는 것입니다."
사전투표는 지역에 마련된 317개 투표소에서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 투표는 선거일인 다음 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황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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