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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서산시장 TV 토론⋯시정 성과·발전 전략 두고 공방

김지혜 기자 입력 2026-05-27 21:00:00 조회수 69

◀ 앵 커 ▶
6·3 지방선거 서산시장 후보들이 
대전MBC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전현직 시장으로 3번째 맞붙은 
맹정호, 이완섭 후보는 토론회 내내 
시정 성과와 공약을 놓고 네 탓 공방을 벌였고, 
유관곤 후보는 이번에는 
다른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교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전MBC에서 방송된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

현직과 전직 시장으로 벌써 세 번째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와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시작부터 
뜨거운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맹정호 후보는 이완섭 후보가 
지난 시정에서 이룬 성과가 없다고 지적했고,

맹정호/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
"가족 센터, 국민체육센터, 어울림 센터, 행정복지센터 다 준공식 테이프는 이완섭 후보가 하고 있어요. 제가 시작 안 했다면 누가 했겠습니까?"

이완섭 후보는 맹정호 후보의 재임 당시 
간월도 관광지 개발사업의 부실 계약 의혹을 
정조준했습니다.

이완섭/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
"자본금이 고작 1억밖에 없는 말 그대로 그냥 회사도 아니죠. 이런 회사와 계약을 체결해서 308억 원의 시유 재산을 날릴 뻔했습니다."

서산시의원을 지낸 개혁신당 유관곤 후보는 
기득권 양당 정치로는 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다른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유관곤/개혁신당 서산시장 후보
"15년간 이어진 전·현직 시장의 갈등 속에 행정은 흔들렸고, 시민사회도 분열이 됐습니다. 이래도 또 과연 또 시정을 이분들에게 맡기겠습니까?"

공약의 현실성을 놓고도 
날 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완섭 후보가 맹정호 후보의 
대학생 중식비 지원 공약에 대해 
재원 확보 방안을 따져 물었고,

이완섭/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
"소득 불문하고 보편 지급을 하겠다면 부유한 대학생 밥값까지 시민의 혈세를 내야 됩니까?"

맹정호 후보는 이완섭 후보의 
성남중학교 신설 공약이 과거 폐기된 
성현중 공약처럼 선거용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맹정호/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
"불리한 선거를 전환하기 위해서 표를 얻기 위해서 만든 공약이 아닌가 저는 생각을.."

유관곤 후보는 천수만을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중심의 국가산단으로 승격시키겠다며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유관곤/개혁신당 서산시장 후보 
"미래 항공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면은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서 청년들이 돌아오게 돼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서 유관곤 후보는 
시내·대산을 잇는 고가형 고속화 도로 추진을, 이완섭 후보는 
2028년 서산공항 조기 완공과 공항시설 구축을, 맹정호 후보는 대산항 인입 철도의 
국가 계획 반영 추진을 각각 공약했습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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