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는
공주부여청양과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대전MBC는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보궐 선거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공주부여청양은 초박빙,
아산을은 오차 범위 밖 격차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여야 정치 신인들이 맞붙은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차기 국회의원으로 누구를 뽑을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빈 후보 33%,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 32%로
초박빙 양상입니다.
개혁신당 이은창 후보 0%, 무소속 김혁종 후보 6%, 무소속 정연상 후보 0%였고,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아직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도 29%에 달했습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자 민주당 김영빈 후보 37%,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 29%로
여전히 오차 범위 안 접전이었습니다.
개혁신당 이은창 후보 0%, 무소속 김혁종 후보 4%, 무소속 정연상 후보 0%였습니다.
지지할 후보를 결정했냐는 질문에는
70%나 그렇다고 답했고, 마음이 바뀔 수 있거나 아직 정하지 못했다는 답은 27%였습니다.
주요 현안으로는 청년 정착 기반,
고령화 대응이 38%로 가장 많이 꼽혔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 등의
순이었습니다.
공주와 부여, 청양에서는 96%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는데,
선거일 투표 51%, 사전투표 37%였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역구였던
아산을 선거구의 민심도 알아봤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더니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49%,
국민의힘 김민경 후보 20%로
오차 범위 밖에서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후보는 1%였고,
30%는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정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민주당 전은수 후보 57%, 국민의힘 김민경 후보 14%로 격차가 40%P 넘게 더 벌어졌습니다.
응답자의 60%는 투표할 후보를 정했다고
답했고, 지지하는 후보를 바꿀 수 있다거나
정하지 않았다는 답은 33%였습니다.
아산을 유권자들은 지역 현안으로
의료와 문화 시설 등 확충을 가장 많이 꼽았고,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격차 해소,
50만 자족도시 완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의 89%가 투표하겠다고 했고,
본 투표와 사전투표에 나서겠다는 응답은
엇비슷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공주와 부여, 청양 유권자들은 63%가 긍정적,
28%가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아산을에서는
긍정 평가 71%, 부정 평가 2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
공주·부여·청양에서는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을 지지한다는 의견과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을 지지한다는 의견이 비슷했고,
아산을에서는 여당 지지 의견이 많았습니다.
MBC 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그래픽: 조규빈, 최이슬)
[여론조사 개요]
의뢰기관 : 대전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일시 : 2026년 5월 25일 ~ 26일
조사대상 : 대전 중구·서산·공주·부여·청양·아산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대전 중구 504명 / 서산 501명 / 공주·부여·청양 501명 / 아산을 선거구 506명
조사방법 : 무선 전화 면접
표본추출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 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률 : 대전 중구 17.7% / 서산 21.2% / 공주·부여·청양 20.5% / 아산을 15.3%
가중치 부여 방식 : 권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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