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아산을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민경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두 후보는
지역 최우선 숙원사업에 대한 진단이
'창업'과 '복지'로 달랐고,
서로의 공약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며
날 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김지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아산을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민경 후보는
최우선 숙원사업에 대한 진단부터 달랐습니다.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후보
"정부가 선정하는 제10대 창업 도시에 선정 받게 할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인재, 기술, 자본 그리고 인프라, 정부 정책을 결합해 글로벌 수준의 창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김민경 /국민의힘 아산을 후보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순간부터 부모가 도움받을 수 있는 응애응애 콜센터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난임 시술 본인 부담금을 전면 폐지."
인구 50만 명을 바라보면서도 정주 여건과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점에 공감했지만,
해법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김민경 /국민의힘 아산을 후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365일 활용 가능한 개폐식 스카이돔으로 만들겠습니다. 충남 최대의 복합 문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후보
"24시간 365일 소아 응급 진료 시스템입니다. 한밤중이나 휴일에 아이가 열이 날 때 타지역 병원을 찾아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서로의 공약에 대해서는 실효성이 없다며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천안아산역 스카이돔'
구상을 배방 신도시 쪽으로 유치해
개폐형 스카이돔으로 구상하겠다는 계획에
전은수 후보는 의문을 제기했고,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후보
"차세대 개폐식 돔구장을 얘기하시면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같은 1조 예산을 얘기하는 것은 조금 맞지 않지 않나."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농촌 소득을 높이는
정부의 '햇빛 소득 마을'을
아산형으로 접목하겠다는 계획에 김민경 후보는
재정 부담은 어쩌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김민경 /국민의힘 아산을 후보
"햇빛 소득 마을이 적자가 나면 그 재정 부담은 누가 책임지게 됩니까? 시민 세금입니까?"
전은수 후보는 '국정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김민경 후보는 '아산 토박이로서의 생활정치'를 각각 강점으로 내세웠고,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후보는 연설을 통해
탕정·배방 지구 초중고 설립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 뉴스 김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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