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리포트]아산시장 후보 토론회⋯"검증된 일꾼" vs "변화 필요"

김윤미 기자 입력 2026-05-24 21:00:00 조회수 71

◀ 앵 커 ▶
'50만 자족도시' 완성을 내걸고 
선거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국민의힘 맹의석 두 아산시장 후보가
대전MB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저마다 적임자를 자처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놓고는 
서로 다른 해법을 내놓았고, 
오 후보의 아산페이 1조 원 발행과 
맹 후보의 트램 공약의 
현실성을 둘러싸고 
거센 검증 공방이 오갔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해 대전MBC에서 열린 아산시장 후보 토론회.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는 검증된 일꾼, 
힘 있는 여당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오세현/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 
"곧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준비된 시장입니다.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저 오세현은 아산 발전의 황금기를 열겠습니다."

의정 경험을 내세운 국민의힘 맹의석 후보는 
아산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맹의석/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 
"자립의 도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우선 연결성 부족으로 불편한 도로와 교통을 개선하여 도시 30분 생활권을 완성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세현 후보가 
아산페이 1조 원 발행을 내세우자
맹의석 후보가 현실성을 따졌고,

맹의석/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 
"5천억 발행을 목적으로, 목표로 시작했으나 3,700억밖에 소진하지 못했습니다. 1조 원이 가능한지 말씀해 주시고요."

오 후보는 충남도와 협력해 추진하겠다는
맹 후보의 트램 공약에 구체성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오세현/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 
"공약을 발표하면서 도지사의 공약이니까 거기에 맞춰서 하겠다. 이 부분은 구체적 어떤 구상이나 생각이 없는 걸로 생각해서 마치고요."

일자리와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해
오 후보는 AI 자율주행 자동차 실증단지 조성,
맹 후보는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원스톱 투자 지원센터를 제시했습니다.

한편, 무소속 한태국 후보는 연설을 통해 
원도심인 아산 온양에 아이스크림 박물관을
건립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공약했습니다.

MBC 뉴스 김윤미입니다.
(영상취재: 황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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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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