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늘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MBC가 실시한 여론조사 보도 이어갑니다.
어제 대전 구청장 선거 격전지에 이어, 오늘은 충남의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시군 민심을 알아봅니다.
먼저 충남 최대 도시인 천안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고, 논산은 국민의힘 후보의 우세로 조사됐습니다. 김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충남의 최대 도시, 천안의 차기 수장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후보 44%, 국민의힘 박찬우 후보 26%로, 장 후보가 오차 범위 밖인 18%p 차로 앞섰습니다.
개혁신당 이성진 후보는 2%,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29%로 부동층 표심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자 장기수 후보 53%, 박찬우 후보 24%로 격차가 20% 포인트 넘게 더 벌어졌고, 이성진 후보 0%, 없거나 모른다는 23%였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현안 해결과 시정 성과 기대감', '정책과 공약'이 각각 21%로 가장 높았고, '소속 정당과 정치적 성향' 19%, '도덕성과 청렴성' 14%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차기 천안시장 과제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30%, '천안·아산 첨단 산업 육성' 17%, 구도심 활성화 15% 순이었습니다.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논산시장으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후보 36%, 국민의힘 백성현 후보 46%로 백 후보가 오차 범위 밖 10%p 앞섰습니다.
개혁신당 이창원 후보는 0%,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18%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오인환 후보 33%, 백성현 후보 47%, 이창원 후보 0%였고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19%였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현안 해결과 시정 성과 기대감' 27%, '시민과의 소통 능력'과 '인물과 능력'이 각각 16%로 뒤를 이었습니다.
차기 논산시장에게 기대하는 현안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이 37%로 가장 높았고, 국방 산업 기반 확충 27%, K-방산 기업·연구 기관 유치 13% 등입니다.
대전·충남 행정 통합에 대해서는 천안은 찬성 51%, 반대 35%, 모른다 14%, 논산은 찬성 54%, 반대 34%, 모른다 13%로 모두 찬성이 50%를 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두 지역 모두 긍정 평가가 60%를 웃돈 반면, 지방선거 인식에 대해서는 천안은 국정 안정론이 52%로 정부 견제론 36%보다 많았지만, 논산은 국정 안정과 정부 견제론이 각각 44%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MBC 뉴스 김지혜입니다.
◀ END ▶
[여론조사 개요]
의뢰기관 : 대전MBC·충청투데이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일시 : 2026년 5월 17일 ~ 18일
조사대상 : 천안·논산·보령·홍성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천안 500명 / 논산 500명 / 보령 500명 / 홍성 500명
조사방법 : 무선 전화 면접
표본추출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 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률 : 천안 18.6% / 논산 17.9% / 보령 16.5% / 홍성 22.5%
가중치 부여 방식 : 권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천안·논산·보령·홍성 ±4.4%P (95% 신뢰수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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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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