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제기된
지적장애인 학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종북부경찰서는 피해자와의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이유로 시설 관계자 조사와
CCTV 확인을 우선 진행하고,
피해자 조사는 사건 발생 70여 일이 뒤에야
진행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적장애인인 피해자 조사 당시
조사에 필요한 전문 진술조력인 등도
동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입건 전 종결 처리했지만,
가족의 이의신청에 따라 재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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