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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여론조사] "후보 등록 직후 표심은?"⋯민주당, 오차 범위 밖 앞서

문은선 기자 입력 2026-05-18 21:00:00 조회수 756

◀ 앵 커 ▶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주 마감됐습니다.
저희 대전MBC는 후보자 등록 직후 지역 민심의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대전세종충남 시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격전지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오늘부터 사흘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우선 지역 시도지사 선거의 경우,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먼저 문은선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대전시장 후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 51%,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29%로 20%p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개혁신당 강희린 후보는 1%였고, 지지 후보가 없거나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19%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었더니 응답자의 61%가 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택했습니다.

민선 9기 대전시장이 중점 추진해야 할 현안으로는 지역화폐·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27%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은 지역 문제 해결과 시정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1순위로 꼽았고 정책과 공약, 소속 정당과 정치적 성향이 뒤를 이었습니다.

역시 3자 대결 구도인 세종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51%,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24%로 역시 오차 범위 밖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하헌휘 후보는 1%였고, 지지 후보가 없거나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도 24%나 됐습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60%로, 2위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와의 격차가 후보 지지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차기 세종시장에게는 행정수도 완성 주문이 39%로 가장 많았고, 자족 기능과 일자리 확충, 상가 공실 해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은 역시 지역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우선순위였고 정책과 공약도 중요했습니다.

양자 대결로 재편된 충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45%,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37%로 3개 광역단체장 가운데는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남지사 당선 가능성에서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45%로 역시 앞섰습니다.

선택 기준으로는 도정 성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정책과 공약, 소속 정당과 정치적 성향이 두루 중요하게 꼽혔습니다.

충남의 최우선 현안으로는 교육·의료 등 정주 인프라와 함께 수도권과의 광역교통망 확충 요구가 비슷하게 많았습니다.

무산된 대전과 충남 행정통합을 놓고는 대전은 반대가 조금 높았지만 오차 범위 안이었고 충남은 찬성이 많았습니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 모두 90% 이상 반드시 혹은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고 답해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 END ▶


[여론조사 개요]
의뢰기관 : 대전MBC·충청투데이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일시 : 2026년 5월 16일 ~ 17일
조사대상 : 대전·세종·충남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대전 800명 / 세종 800명 / 충남 800명
조사방법 : 무선 전화 면접
표본추출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 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률 : 대전 16.4% / 세종 17.3% / 충남 14.4%
가중치 부여 방식 : 권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대전·세종·충남 ±3.5%P (95% 신뢰수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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