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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청래·장동혁 사흘 만에 충청행 "중원이 승부처"

이승섭 기자 입력 2026-05-12 21:00:00 조회수 83

◀ 앵 커 ▶
6·3 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나란히 충청을 찾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가 정상화'를, 국민의힘은 '정권 견제'를 외치며,지지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여야 모두 충청권을 이번 선거의 승부처로 보고 일찌감치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6·3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의 충청권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호로 내걸고, "지방선거의 승리로 내란 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틀어지고 쑤셔 박히고 그리고 추락했던 대한민국의 비정상을 이제 정상화로 만들어야 합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승리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확인하고 튼튼한 징검다리를 놓을 지방선거가 바로 이번 지방선거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충남 지역 출마자들의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무산시킨 건 충남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균형 발전이 되도록 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그렇게 주장했지만, 충남의 민주당 의원들 이재명 눈치만 보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국민의힘 후보들은 민주당의 조작 기소 특검법과 개헌 추진을 비판하면서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흠 /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행정, 입법, 사법 다 장악하고 난 다음에 지방 권력까지 이 사람들이 차지한다면 이건 독재의 길로"

여야 지도부는 지난 주말에 이어 사흘 만에 나란히 충청을 찾아 지지세를 결집하며 치열한 중원 다툼을 예고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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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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