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대형 화재나 폭발 등 재난이나
폭우, 태풍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요.
충남에 있는 7만 대 가까운 CCTV를
한곳에 모아, 재난·재해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최기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달리던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현장을 파악하고
곧바로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섭니다.
"서산시 부석면 칠전리 교통사고 발생. 인명 피해 확인 후 PS-LTE(재난안전통신망) 회신 바랍니다."
재난·재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충남에서 완성됐습니다.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에는
시군 스마트도시 안전망 4만 3천여 대를 비롯해 산불 종합 상황실, 국가교통정보센터 등
6만 7천5백여 대의 CCTV가 연결돼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재난·재해 상황을 판단하고
투입 장비와 인력을 결정하는 등
재난 초기 상황을 빠르게 판단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
"(화학사고 시) 각종 화학 물질을 분석하고 만약에 그 부분이 오염물질이 심각하다면 사전에 주민들을 대피시켜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산불이 발생한 경우에도 도와 산림청,
시군 CCTV를 통해 규모를 파악하고
기상관측망으로 풍향과 풍속을 확인해
장비와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하게 됩니다.
이용석 팀장/충남도 재난상황관리과
"풍량과 연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CCTV와 기상정보를 연계해서 지휘부의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충남도는 재난과 재해 상황을 보다 현장감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선박과 헬기 등과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과의 연계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 # CCTV
- # 재해
- # 재난
- # 모니터링
- # 시스템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