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가정의 달, 어린이날 표심 공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출생률이 높은 유성구의 구청장 후보들은, 가족 유권자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저마다 어린이가 살기 좋은 미래를 열 적임자라며, 선의의 경쟁에 나섰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녹음이 짙어지는 화창한 어린이날,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은 아이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8년 동안 구정을 이끌고 3선 도전에 나선 정용래 민주당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펼쳐 온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반응이 좋았던 어린이 놀이 시설 확충과 돌봄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늘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정용래 /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아이들 돌보는 것이 부모님들 굉장히 큰 부담 중에 하나잖아요. 스마트 돌봄 사업을 촘촘히 마을 마을 별로 확대해서..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매주 끊임없이 봄에서 가을까지.."
조원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놀이를 즐겼고, 부모에게는 자신이 그려나갈 유성구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 후보는 어린이들이 실내외에서 마음껏 뛰놀고 자연 친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테마공원과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가족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원휘 /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가정이 건강해야 지역이 건강하고, 지역이 건강해야 도시가 건강하고 도시 건강해야 대한민국이 건강하다. 5개 구에 가족센터가 하나도 없습니다. 유성구에 제일 먼저 가족센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이 이뤄지고 일주일 뒤인 2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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