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번 지방선거도 거대 양당의 경쟁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 정당인 개혁신당이
중원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행정수도 완성 의지가 없는 민주당 대신
개혁신당이 해낼 것"이라고 강조하며,
충청 표심을 노린 공약을 쏟아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8% 남짓한 득표율에 그쳤습니다.
개혁신당은 2년 전 총선에서도
충청권에서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개혁신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전과 세종, 충남 시도지사 선거에
모두 후보를 냈고, 기초의회 입성에도
도전합니다.
개혁신당 후보들의 지원 사격을 위해
세종을 찾은 이준석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수도 완성의 의지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이재명 정부는 헌법 개정을 1번 국정 과제로, 행정수도 완성을 50번 국정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그러나 행정수도 명문화는 그 개헌안에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또, "세종시는 출범 이후 14년 동안
공수표 정치 탓에 성장이 멈춰 있다"며,
거대 양당과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하헌휘 / 개혁신당 세종시장 후보
"거대 양당의 관료적 사고방식에 갇힌 낡은 행정 경험이 세종시를 망쳐왔던 그 현실을 다시 한번 냉정하게 돌아봐 주십시오."
개혁신당 후보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기 위해 충청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행정수도 완성 등의 현안을 함께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희린 / 개혁신당 대전시장 후보
"대전은 과학수도로, 세종은 행정수도로 서로 연결이 되어서 하나의 핵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혁신당은 행정수도 완성과 KTX 세종역 설치,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해결 등을 공약하며,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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