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충남 태안 서쪽 해역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1.4 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3개 단지가 가동되면
20년간 3천억 원의
전력 사용기금을 지원받는데요.
국방부와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주민 수용성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태안군 서쪽 234.07㎢ 해역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조성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는
올해 안에 군 작전성 협의 완료 등을 조건으로
태안 집적화단지를 최종 지정했습니다.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입지를 발굴하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입니다.
태안에는 태안 해상풍력, 서해 해상풍력,
가의 해상풍력 등 3개 단지에서
1.4기가와트 규모의 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해상풍력이 본격 가동되면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전력을 생산할 때 받는 가중치 수익 등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추가 가중치 등
인센티브를 통해 향후 20년간 3천억 원의
전력 사용 기금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본궤도에 오르려면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조례 개정 등의
제도적 장치와 함께 주민 수용성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김기만 /태안군 미래에너지과장
"(이해관계자들에 대해) 이해와 설득을 통해서 말씀드리고 이에 대한 문제점 그리고 대책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해 드려서 그것을 수용성으로 전환하고"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남는 전력망을
활용하는 등 기존 계통망을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태안군은 해상풍력 기반의 데이터센터 등
대안 산업도 모색 중으로,
앞으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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