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리포트]'선택2026' 태안군수 선거 '현직 탈락' 이변 속 맞대결

최기웅 기자 입력 2026-04-23 08:00:00 조회수 89

◀ 앵 커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판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선택 2026'. 오늘은 현직 군수가
탈락하는 이변 속에 치러지는 
태안군수 선거를 살펴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철민 예비후보가 
현직 군수를 누르고 공천을 확정하면서 
국민의힘 윤희신 예비후보와
여야 맞대결을 치르게 됐습니다.
최기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현직인 가세로 군수가 경선에서 탈락하는 
이번 충청권 지방선거 '최대 이변' 속에 
치러지는 태안군수 선거.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자 
현직 군수와의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진출한 
더불어민주당 강철민 예비후보는
"태안의 대전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군정 혁신’을 통한 행정 대개혁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3자 경선을 거쳐 
윤희신 전 도의원이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윤 후보는 군정 내부부터 혁신하고, 
군민들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에 집중해 
군정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내걸었습니다.

태안군은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일자리 
상실과 이로 인한 지역 상권 붕괴 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이 시급합니다.

윤영노/태안군 태안읍 
"공장을 많이 유치해서 많은 외지 분이 와서 여기서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런 공약을 하는 군수를 뽑았으면 좋을 것 같아요."

동시에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의료·교육 인프라를 
확충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조우진/ 태안군 태안읍
"부모가 애들 학교라든지 이런 거를 다 돌볼 수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는 좀 (정책 지원) 체계가 잡혔으면"

태안군은 전통적으로 보수가 강세인 지역이지만 최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연이어 승리해 
이번 선거에서도 그 기반이 유지될지 
국민의힘이 탈환해 낼지가 관심입니다.

여기에 인물론과 지역 현안에 따라 
투표 성향이 달라지는 지역 특성상 
현안 해결 능력과 실현 가능성 등이 
표심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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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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