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리포트]민주당 허태정 확정..대전시장 선거 '리턴매치'

이승섭 기자 입력 2026-04-13 21:00:00 조회수 41

◀ 앵 커 ▶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시장 선거에 나설 후보로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대전시장 선거는 
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시장, 개혁신당 강희린 후보의 3파전이 
펼쳐지게 됐는데요.
전현직 시장 사이의 재대결이 성사되면서
시정 성과와 도시 발전 전략을 두고, 
선거 내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의 결선 투표에서
허태정 후보가 장철민 후보를 물리치고
공천장을 손에 넣었습니다.

민선 7기 대전시장이었던 허태정 후보는
'준비된 시장'을 부각하며 
4년 만의 탈환에 도전합니다.

허 후보는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시정을
독선과 불통, 무능으로 규정하고,
비정상적인 대전 시정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합니다.

허태정/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지난 6일) 
"위기 상황을 빠른 시간 내에 안정화하고, 시정을 펼쳐나갈 수 있는 준비된 후보다."

국민의힘이 일찌감치 단수 공천을 한
이장우 시장은 지난 4년의 시정 성과를 내세워
재선에 도전합니다.

민선 8기 들어 대전의 인구가 늘었고, 
대전 도시철도 2호선과 유성복합터미널 등
여러 숙원 사업의 실마리를 풀었다며
연임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 (지난달 10일,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 이후)
"대한민국 청년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핫한 도시가 됐다. 10년 안에 가장 큰 부를 이룬, 가장 부유한 도시가 되리라고..."

여기에 개혁신당 강희린 후보가 
"중앙 눈치 정치에서 벗어나 대전의 
실질적 권한과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대전시장 선거는 전현직 시장이 4년 만에 
맞붙어 시정과 도시 발전 전략,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의 책임론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최호택 /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이런 현안들을 어느 후보가 추진력 있게 헤쳐나갈 것인지 이것이 아주 중요한 쟁점이 될 것이고요."

한편, 민주당은 충남지사와 세종시장 경선의
결선 투표 결과를 각각 모레와 
오는 16일에 발표할 예정이어서 이번 주 
충청권 시도지사 선거의 대진표가 완성됩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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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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