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판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선택 2026',
오늘은 공주시장 선거입니다.
공주시는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하지만,
민선 7기에는 진보 진영이 당선된 바 있어
이번에도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최원철 시장의 재선 도전에
더불어민주당은 2인 경선으로 맞붙습니다.
김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은 현직인 최원철 시장을
공주시장 후보로 단수공천하며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공주는 역대 시장 선거에서 한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수 진영이 승기를 잡았던 지역입니다.
하지만 보수 텃밭에서 민선 7기 시장을
배출했던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정섭 전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 전 시장은 전직 시장 경험을,
임 의장은 풍부한 의정 경력을 각각 내세워
2인 경선을 치릅니다.
유권자들은 10만 명 아래로 붕괴한
인구 감소 문제를 비롯해
일자리 부족, 경기 침체 등 굵직한 현안을
주요 과제로 꼽았습니다.
박종렬 / 공주시 우성면
"공주는 지금 시장이, 전통시장이 많이 죽어가고 있거든요. 그래도 좀 많이 살려줄 수 있는 그런 것이 좀 바람이죠."
심정흠 / 공주시 금학동
"젊으신 분들이 조금 더 공주로 많이 유입돼야 되는데 일자리 문제나 이런 것들이 해결돼야 젊으신 분들이 들어올 수 있을 것 같고."
또 이번 선거에서 공주대·충남대 통합,
송전선로 갈등, KTX 공주역 활성화 등을 놓고 여야 후보 간 공약 경쟁도 예상됩니다.
"공주는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지역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MBC 뉴스 김지혜입니다."
◀ END ▶
- # 공주시
- # 지방선거
- # 인구감소
- # 공주대통합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