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판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선택 2026'
오늘은 서산시장 선거를 살펴봅니다.
산업과 고용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서산시는 경제 위기 극복이 최대 과제인데요.
전·현직 시장이 리턴매치가
다시 재연될 지도 관심입니다.
최기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산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이완섭 현 시장이 재선을 노립니다.
일찌감치 국민의힘에서 단수 공천된 이 시장은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서산시 최초
'4선 시장'에 도전합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맹정호 전 서산시장과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그리고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경선을 거쳐 본선행을 가릅니다.
개혁신당 유관곤 전 서산시의원도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어
3파전 구도가 예상됩니다.
산업과 고용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침체에 빠진 서산시는
석유화학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과
경제 회복이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구영 / 서산시 대산읍 상인회장
"공장이 활성화되지 않는 한 절대로 살 수 없는 구조로 돼 있는데 이런 거를 타파해 줄 수 있는 그런 힘 있는 분들이 저희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속화되는 인구 감소를 막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청년 인구를 끌어모아야
하는 구조적인 과제도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김한철/ 서산시 유권자
"일자리 제공이 되려면 공장이 많이 생겨야 하겠죠. 선견지명이 있고 하고자 하는 일을 강단 있게 밀어붙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겠죠."
"지난 2022년 선거에서는 전·현직 시장 간의 리턴매치가 성사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구도가 재연될 지도 관심입니다."
민주당 경선 결과, 재대결 구도가 형성될 경우
전·현직 시장 간 시정 성과를 둘러싼 평가가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높습니다.
누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지
이번 선거는 서산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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