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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최민호 등판·민주당 2인 결선..불붙은 세종시장 선거전

이승섭 기자 입력 2026-04-06 21:00:00 조회수 35

◀ 앵 커 ▶
최민호 세종시장이 충청권 시도지사 가운데
처음으로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시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세종시장 후보를 놓고
이춘희, 조상호 경선 후보가 
결선 투표를 벌이게 됐는데요.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까지 가세해
4자 구도가 형성된 세종시장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민호 세종시장이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에 등록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장직을 내려놓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4년 동안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시의회가 
시장이 하는 일마다 발목을 잡았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또, "세종시가 선거하기 녹록한 지역이 
아니"라면서 "곧바로 세종시 종주 유세를 나서
시민들과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민호 / 세종시장 선거 예비후보
"(국민의힘이)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제1호로 공천을 해준 이유는 뭐겠습니까? '힘을 내고, 어려운 지역인 만큼 일찍 나가서 준비해라.' 그 뜻 아니겠어요?"

후보 5명이 나선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경선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최다 득표자인 이춘희, 조상호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앞서 출마를 선언한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개혁신당 하헌휘 예비후보도 
지역 민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4파전 양상으로 펼쳐질 세종시장 선거전은 
현직 시장의 조기 등판으로 일찌감치 달아올랐습니다."

세종시장 선거는 민주당의 결선 투표 결과와 
범여권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가 
선거 막판까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한편,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 세종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 기강 확립에 나섰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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