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판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선택 2026'.
이번에는 보령시장 선거 순서입니다.
현직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으로
출마하지 않는데,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보수 진영과 첫 승리에 도전하는 진보 진영이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는 6월, 보령시장 선거는
김동일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프리미엄 없이 치러집니다.
지방권력을 지키려는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호 전 국회 보좌관과
김정훈 보령시의회 부의장,
박상모 보령시의원과
엄승용 보령시발전협의회 회장이
공천 경쟁을 펼칩니다.
첫 승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이영우 전 충남도의원에게 공천장을 줬습니다.
김흥식 보령 해양도시 전략연구소
이사장도 무소속으로 예비후보에 등록했습니다.
"보령시는 역대 지방선거에서
보수 계열 정당의 후보가 모두 시장직을
차지할 정도로 보수 진영의 지지 기반이
탄탄합니다."
보령시 유권자
"아직 보령에는 나이 드신 유권자가 많을 거예요.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정당이 아닌 인물과 정책을 보고
표를 행사하겠다는 유권자도 적지 않습니다.
보령시 유권자
"분위기가 이번에는 꼭 보수가 재집권한다는 생각은 안 하고 있는데요."
보령시는 외부 방문객이 지역 카드 사용액의
3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관광 산업의 활성화가 필수적입니다.
보령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로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는 문제도 시급히 풀어야 합니다.
김영숙 / 보령시 대천동
"인구도 많이 불어날 수 있게 아기를 낳으면 지원 정책 같은 것도 많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충남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예비후보들이 공천 경쟁을 펼치는데,
이 과정에서 지지세를 얼마나 결집하느냐가
관건입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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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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