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리포트]대전 서남부스포츠타운 본궤도⋯U대회 활용은 '차질'

김광연 기자 입력 2026-03-14 21:00:00 조회수 67

◀ 앵 커 ▶
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이, 기본계획 수립 15년 만에 착공과 함께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사업이 지연되면서 내년에 열릴 충청U대회에 활용하려던 계획은 무산됐지만, 대전시는 오는 2029년 준공 이후, 국제 대회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새 야구장 건립을 위해 지난 2023년 한밭종합운동장이 철거된 이후 6년 만에 대전에 다시 종합운동장이 들어섭니다.

대전시는 학하동 일원 76만여㎡ 부지에 오는 2029년까지 체육시설과 주거시설을 만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011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15년 만입니다.

최동규 / 대전시 체육건강국장
"2029년 6월까지 준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여유로운 상황은 아닙니다. 인허가 절차라든지 이런 행정절차와 함께 시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을 추진해서.."

애초 내년 열릴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과 경기 등을 이곳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착공이 늦어지면서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대전시는 하지만, 국제대회 유치 등 앞으로의 가능성을 고려해 종합운동장 수용 인원을 현재 계획의 2배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장우 / 대전시장
"한 4만 석 규모로 가능할 수 있도록 초기에 입찰 조건에 명시합니다. 2만 석으로 출발하지만 4만 석으로 늘어날 수 있는 조건을 입찰 조건에 넣기 때문에."

4천6백여 석 규모 오상욱체육관과 테니스장 등도 들어서고, 공동주택 4천3백여 가구와 단독주택 등 주거 단지도 함께 조성됩니다.

대전시는 체육뿐 아니라 공연과 전시 등 문화 행사가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대전 서남부권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입니다.

MBC 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화면제공: 대전시)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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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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