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지난해 K리그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리그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대전하나시티즌이
2026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수단은 올해야말로 정상에 서겠다는
각오인데, 모레 펼쳐질
K리그 슈퍼컵에서 12년 만의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포항스틸러스를 15년 만에 이겼습니다.
선두를 질주하던 대전은 리그 중반 들어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이적 등의 악재로
4위까지 밀리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지나면서 다시 연승을 달렸고,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인 K리그1 2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 INT ▶ 황선홍 /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팀원 스스로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고, 또 그것을 잘 넘기고
우리가 준우승을 차지한 게
아무래도 큰 성장이 아닌가 싶고요."
대전은 올 시즌,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코리아컵을 병행합니다.
국가대표급 공격수 엄원상을 비롯해
디오고와 루빅손, 조성권 등 새 얼굴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 INT ▶ 엄원상 /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새로운 뭔가 도전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게 필요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를
원하는 감독님 곁에서 해보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대전은 지난달부터 스페인과 경남 거제로
이어진 전지훈련으로 조직력을 다졌습니다.
선수단은 올해야말로 지난 2014년,
K리그2 우승 이후 12년 만에 대전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적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 INT ▶ 주민규 / 대전하나시티즌 주장
"올해는 팬들이 그토록 원하던 트로피를
올릴 수 있도록 선수들이 진짜 열심히
잘 준비할 테니까 작년 시즌처럼 올해도
많은 팬분들이 응원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전은 지난 시즌 K리그1 준우승 팀 자격으로
모레(투:내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K리그 슈퍼컵에 나서
첫 번째 우승컵 사냥에 나섭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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