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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 특별법 처리 속도⋯"첫 통합시장 누구?"

김지혜 기자 입력 2026-02-16 21:00:00 조회수 121

◀ 앵 커 ▶
정부, 여당을 중심으로 충남대전 통합 특별법안 처리가 속도를 내면서 오는 6월 초대 통합시장 선거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당에서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당내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충남대전 초대 통합시장 자리를 놓고 여당에서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선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각각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로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통합시장을 향한 잰걸음에 나섰습니다.

국회의원 4선과 행정 경륜을 앞세운 양 전 지사는 대전시를, 허 전 시장은 고향인 예산 등 충남 시군에서 얼굴 알리기에 나섰고,

박정현 부여군수는 출마 선언과 함께 이달 말 직을 내려놓을 예정이고 나소열 전 서천군수도 통합시장 선거에 가세했습니다.

현역 의원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습니다.

현역의원 7명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대전의 경우, 3명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장철민 의원과 장종태 의원에 이어, 민주당 4선 중진이자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의원까지 통합시장 선거에 뛰어들었습니다.

공주·부여·청양의 박수현 의원은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출마 여부도 선거판을 흔들 변수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직 시·도지사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통합 시장 후보로 유력한데, 단일화나 경선 여부가 주목됩니다.

이재현/배재대 자율전공학부 교수
"일반 광역 또는 기초자치단체보다는 훨씬 더 큰 권한과 재량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그런 차원에서 굉장히 좀 뜨겁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한편 개혁신당에선 강희린 대전시당위원장과 공주·부여·청양 이은창 당협위원장이 각각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에 출마의사를 밝히며 통합여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6·3 지방선거의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인구 360만 특별시를 이끌 첫 수장을 노리는 후보들 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지혜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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