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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화 새 외인 "우승 향해 뛴다"

이승섭 기자 입력 2026-01-21 08:00:00 조회수 43

◀ 앵 커 ▶
지난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준우승은, 폰세와 와이스 같은 외국인 투수들의 맹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는데요.

올 시즌 새 얼굴로 바뀐 독수리 군단의 외국인 선수들이, 팀의 우승을 위해 한겨울부터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KBO 리그 MVP를 차지한 코디 폰세와 16승에 200탈삼진을 기록한 라이언 와이스.

한화이글스는 미국 메이저리그로 떠난 두 선수의 자리에 윌켈 에르난데스를 선택했습니다.

평균 시속 150km를 넘는 빠른 공과 제구력을 갖춰 선발 원투펀치의 한 축을 맡게 됩니다.

 윌켈 에르난데스 / 한화이글스 투수
"압박감은 없습니다. 폰세와 와이스의 활약을 봤습니다. 도전이라고 느끼지만, 더 열심히 해서 그들보다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에 한화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도 돌아왔습니다.

2년 전 타율 0.270, 24홈런과 70타점을 기록한 페라자는 당시 한화와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수비와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능력이 한층 나아졌다는 평가입니다.

 요나단 페라자 / 한화이글스 외야수
"지난해에 정신적인 부분을 많이 보완했고, 수비도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페라자는 자신이 떠난 지난해 한화가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만큼 올해는 우승으로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요나단 페라자 / 한화이글스 외야수
"(작년) 시즌 처음부터 팀의 행적을 모두 챙겨봤습니다. 올해는 제가 도움이 돼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두 선수는 국내 정세가 나빠지면서 일찌감치 우리나라에 들어와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윌켈 에르난데스 / 한화이글스 투수
"베네수엘라에서 파나마, 네덜란드를 거쳐 한국으로 왔습니다. 긴 여정이었지만, 이제는 괜찮습니다."

한화의 또 다른 외국인 투수인 오웬 화이트는 스프링캠프가 열릴 호주로 직접 향하고, 아시아쿼터로 입단한 대만 출신의 왼손 투수 왕옌청은 오늘 입국합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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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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