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기획/리포트]대전 교통지도를 바꾸다

문은선 기자 입력 2026-01-14 08:00:00 조회수 555

◀ 앵 커 ▶
대전 트램 기획 리포트 순서입니다.

트램이 개통하는 2028년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도 완료될 예정이어서, 대전과 그 주변은 철도 위주의 대중교통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여기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 사업도 본궤도에 오르게 되는데요. 


앞으로의 전망을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는 2028년 트램이 개통하면 대전은 단일 노선이었던 도시철도가 2개 노선으로 늘게 됩니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충청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공사 일정 지연 등으로 다소 늦어지면서
트램과 비슷한 시기에 끝날 것으로 보여 사실상 3개 노선이 됩니다.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35.4km, 경부선과 호남선 기존 선로에 12개 역을 촘촘하게 만들어 광역철도지만 도시철도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사업비가 당초보다 60% 정도 늘어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데 오는 6, 7월이면 결과가 나옵니다.

자연스레 도시철도가 주요 간선 역할을 맡게 돼 기존 버스 노선은 전면 개편됩니다.

최수철/대전시 버스정책과 
"현재 트램과 중복되는 노선들은 상당 부분 없어질 예정이고요, 시내버스는 주요 지선 역할로 인해서 환승 개념으로 노선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추가 철도망 계획도 속도를 냅니다.

대전과 세종, 충북을 각각 30분대로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가 지난해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는 연말까지 시공업체를 선정합니다.

현재 사업 제안을 한 업체를 제외한 추가 사업계획을 받아 검토한 뒤 계약을 체결하면 2028년 4월 착공에 들어갑니다.

서대전역 등 대전, 세종, 충북 모두 추가 역 신설을 요구하는 점은 변수입니다.

도시철도 3, 4, 5호선은 올 상반기 정부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3호선은 대전 5개 구를 남북으로, 4호선은 동서로 관통하고 5호선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전컨벤션센터와 둔산을 거쳐 오월드를 잇습니다.

이장우/대전시장
"대전충남 통합과 관련해서 조금 수정은 불가피합니다. 왜냐하면 향후 3호선 같은 경우는 금산이 있고요, 트램 같은 경우도 계룡, 논산, 공주 이런 대전 위성도시들과의 연결까지 (검토해야).."

트램 차량으로 검토 중인 3, 4, 5호선은 전체 준공이 아닌 트램과 연계해 효과가 높은 구간을 우선 개통할 예정입니다.

승용차 중심에서 친환경 대중교통중심으로,

본격적인 트램 공사 시작과 함께 대전의 교통지도가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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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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