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새해를 맞아
대전의 교통지도를 완전히 바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먼저 올해 본격 공사가 시작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극심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데요.
먼저 문은선 기자가 대책을 살펴봤습니다.
◀ 리포트 ▶
왕복 7차로 도로 가운데 4개 차로로만
차들이 다닙니다.
3개 차선을 막아 가림막을 세우고
트램 차량이 다닐 궤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우회도로가 있는데도
출퇴근 시간대 정체는 피하지 못합니다.
김원상 / 택시 기사
"도로 차선이 보통 2개 차선이 없어지잖아요, 그런 건 많이 불편하죠. (신호) 한 번이면 다 받았는데 지금은 두세 번 받아야 돼요."
진짜 문제는 올 하반기부터입니다.
전체 15개 공구가 서류상 착공은 했지만
실제 공사 중인 곳은 6곳밖에 안 됩니다.
서대전육교, 한밭대로, 대덕대교 등
교통량은 많고 우회도로가 마땅치 않은 구간
공사가 시작되면 교통대란은 불가피합니다.
트램 노선은 대전 주요 간선도로를
대부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사 상황에 따라 현재 교통예보제 등
홍보 위주인 교통 대책도 바뀝니다.
평균 속도가 시속 20km 이하로 내려가면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등 2단계 대책을,
시속 15km 이하는 승용차 홀짝제 등
규제 정책을 병행합니다.
김택수 / 대전시 교통정책과장
"대전순환고속도로의 통행료를 감면하는 시범 구간을 한 번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우리가 계백로에 대해서 다인승 전용차로제를 또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고요."
앞서 오는 3월부터는 유성온천역에서
건양대병원 사이 무궤도 굴절차량을 도입해
도안대로 운행 차량을 분산시킵니다.
대전 교통지도를 완전히 바꿀
2호선 트램 공사가 끝날 때까지는
아직 2년 반이 더 남았습니다.
개통은 오는 2028년 말입니다.
트램은 대전을 관통하는 1호선과 달리
서대전역을 기점으로 대전역, 정부청사,
유성온천을 거쳐 대전을 한 바퀴 도는
순환선으로 45개 정거장과 1개 차량기지가 있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수소로 달립니다.
mbc 뉴스 문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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