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지난해 아쉽게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엄원상과 조성권 등
주전급 선수들을 잇따라 영입하고 있습니다.
과감한 투자로 공수 전력을 모두
보강한 대전은, 다가올 새 시즌에서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김성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구단 사상
첫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하나시티즌.
올해 리그와 코리아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까지 병행해야 하는 대전이 선택한 건 전력 보강입니다.
우선 공격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출신 디오고는 물론, 울산 HD의 리그 3연패 주역 엄원상 등
주전급을 잇따라 영입했습니다.
울산에서 4시즌 동안 21득점 17도움을 달성한 엄원상은 폭발적인 속도와
드리블 돌파가 강점으로 꼽힙니다.
엄원상 /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스피드가 빠른 선수로 자자해서 그 부분을 잘 살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많은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축구를 할 생각입니다."
스웨덴 7부 리그부터 시작해 1부 리그까지
밟은 신화를 쓰고 울산으로 이적했던 루빅손도
올해 대전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측면 공격과 수비 모두 능한 루빅손은
울산 시절 함께 발을 맞췄던 주민규와의
호흡이 기대됩니다.
루빅손 /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좋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재료는 다 갖춰져 있어요."
대전은 또, 광주FC 조성권을 데려오면서
김문환, 이명재와 함께
강력한 측면 수비진을 완성했습니다.
공수 모두 강화한 대전의 목표는
이제 우승컵입니다.
조성권 / 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
"우승하고 싶어서 왔죠. (우승) 하게끔 많은 도움을 주고 싶고 나아가는 목표 안에서 저도 같이 큰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여기에 오게 됐습니다."
전북과 울산 등 기존 우승 후보들이
감독 교체와 주축 선수 이탈로
다소 혼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팀 운영과 더불어 전력 보강에 성공한 대전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황재 / 축구 해설위원
"가장 지금 안정적으로 코칭스태프의 유지나 선수단의 보강 같은 게 대전이 굉장히 잘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에 하나는 대전이라고..."
대전은 오는 9일부터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첫 우승컵을 향한 전지훈련에 돌입합니다.
MBC 뉴스 김성국입니다.
(영상취재: 신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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