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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세종시장 선거전 '시동'⋯민주 진영 단일화 변수

이승섭 기자 입력 2026-01-05 21:15:19 조회수 92

◀ 앵 커 ▶
6·3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종시장 선거전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최민호 세종시장이
재선 도전 의지를 내비쳤고,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여러 후보가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까지 더해
3파전 양상인데, 
민주 진영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최민호 세종시장.

최 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올해 자신의 임기와 
상관없이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선 도전 여부를 묻는 질의에는
"지금은 말을 아끼고 있다"고 답했지만,
이달에 출판기념회를 열 것이라며
사실상 출마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최민호 / 세종시장
"선거에 임할 적에는 임한다는 확실한 발표도 할 것이고 출정을 하겠지만, 선거라는 매개를 끼워 넣지 말고 본연의 일을, 업무를 하자는 게 제 생각이에요."

여기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행정수도 완성의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세종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다만, 3자 대결 구도를 의식한 듯 황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일은 막아야 한다"며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황운하 / 조국혁신당 의원
"지지부진한 행정수도 건설에 답답해하셨던 세종 시민들에게 추진력 좋고 정치력 좋은 세종시장이 되겠습니다."

지방 권력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과
김수현 더민주세종혁신회의 대표,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각각 출마를 선언했거나 준비 중입니다.

세종시장 선거전이 3자 대결 구도로
사실상 막이 오른 가운데 
민주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 # 세종시장
  • # 더불어민주당
  • # 국민의힘
  • # 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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